휴가철... 계속되는 폭염속...
재난 문자 계속 오는 날이지만 에버랜드에 다녀왔어요.
8.4 에버랜드 후기
9시 좀 넘어서 도착해서 10시 오픈 때까지 기다렸다가 입장했어요.
입장 전부터 이미 땀범벅...
양산과 부채, 얼음물은 필수예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오픈 전부터 줄 서 있었지만 다른 날에 비해서는 적은 편인 거 같아요.
입장하자마자 스마트 줄 서기를 했습니다.
일단 판다월드부터 예약했고 20분 후에 입장 가능했어요.
판다월드 입장 후 바로 다른 스마트줄서기에 도전했고 사파리는 이미 마감, 로스트 밸리만 가능한 상황이었어요. 다행히 로스트밸리도 스마트 줄 서기로 예약했어요.
동물들 구경하면서 다니다가 아마존 타는 곳에 갔는데 40분이면 탈 수 있어서 로스트 밸리 가기 전에 아마존부터 탔어요.
썬더폴스 20분
롤링엑스트레인 20분이면 탈 수 있었어요.
T익스프레스도 50분이면 타더라고요.
대기가 짧아서 땡볕에서 기다리는 일은 없었고 안쪽 그늘진 곳에서 20분 정도 기다리면 탈 수 있었어요.
하지만 넓은 에버랜드를 걸어 다니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긴 했어요. 양산 필수입니다!!
수분보충 자주자주 해주고, 기념품 샵 나오면 들어가서 에어컨 바람맞으며 휴식 중간중간 해줘야 해요. 열사병 걸려요 진짜
핸드폰 충전 하는 곳
에버랜드 입구 쪽에서 들어가다 보면
보조 배터리 빌릴 수 있는 곳이 있어요.
가격은
1시간에 1500원입니다.
저는 우연히 더위식힐 겸 커피 마시러 들어간 곳에서 충전 콘센트를 발견하고 더위 식히면서 충전도 했어요.
이곳에 들어가면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쭉 들어가면
저렇게 꽃액자 아래 자리에 콘센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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