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솜포레스트 별장동 숙박 후기 및 아쉬웠던 점
해브나인스파 후기 및 아쉬웠던 점
리솜포레스트 식당 및 제천역 앞 식당 비교 후기
부분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리솜포레스트 후기
우리는 리솜포레스트 별장동에서 묵었다.
체크인 시간: 15시
체크아웃 시간 : 11시
이른 입실 시간당 10,000 추가
늦은 퇴실 30분당 5,000 추가
전동카트 사용
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자차를 가져왔어도 주차장에 주차 후 전기 카트 & 전기차를 이용하여 객실로 올라가야 한다. 객실별로 기본적으로 입/퇴실 시 1회 무료 카트 이용권이 제공되고 객실 위치에 따라 추가 이용권이 제공된다. 추가 이용권 사용 후 카트 사용을 원한다면 3,000~8,000원 요금을 지불하고 사용 가능하다.
객실에서 카트 사용 시 6155로 요청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어떻게 카트를 부르는지 체크인 시 안내해 주지 않았다. 우리는 입실 시 카트 운전해 주신 분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그 외 다른 궁금증들도 확인할 수 있었다.
숙소 비치 용품
일회용 치약, 칫솔 없으니까 꼭 챙겨 와야 한다.
드라이기, 수건, 샴푸, 바디워시 있음. 접시, 컵, 숟가락, 젓가락, 포크, 전자레인지, 전기포트 있음.
후기
룸은 별장에 와있는 느낌이 들었고 오래된 건물인데 관리가 잘돼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산속 별장에 와있는 느낌이었고 가끔 노루 가족도 보인다고 한다. 연못에서는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서 울고 있고 가끔 수달도 보인다고 한다.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고 공기도 좋다. 가족끼리 즐기다 가기 좋은 곳인 거 같다.
아쉬운 점은 챙겨 온 짐을 다시 꺼내 들고 카트에 실어서 숙소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는 것과 직원들이 친절은 하나 설명이 부족하여 궁금한 점을 여러 번 물어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안내문이라고 주는 종이 한 장이 있는데 그곳에도 자세한 설명이 없다.
해브나인 스파
해브 나인 스파는 네이버 할인을 받아서 가는 게 가장 싸다. 방문일 하루 전에는 구매해야지 이용 가능하다. 그런데 현재 판매하고 있는 상품이 3/21까지만 사용 가능한 상품이었다. 우리는 23일에 방문 예정인데 ㅠㅠ. 전화문의했더니 22일에 새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했다. 하지만... 22일이 됐는데 오픈을 안 하는 것이다... 그래서 다시 전화문의했더니 전산문제로 언제 해결돼서 판매하게 될지 모르겠다고 한다. 이런..
이용요금 & 할인
대인 주중이용요금 55,000원
대인 주말 이용요금 60,000원
포레스트 회원 사우나 50% 할인, 회원 본인에 한하여 적용. 동반 4인까지 40% 할인
지역주민 30% 할인
신한카드, 농협카드, 국민카드 최대 4인까지 30% 할인
운영시간
실내스파 : 9:00~18:00
실외스파 10:00~ 18:00
사우나 : 7:00~20:00
찜질방 임시 휴장
준비물
수영복, 모자 착용 필수!
후기
생각보다 야외 스파는 너무 추웠다. 그래서 비치타월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몇 명 들고 있는 듯하여 안내 직원에게 문의했다. 신발장 있는 곳에 있는 렌탈샾에 가면 대여 가능하다고 했다. 음... 이미 스파까지 들어왔고 몸에 물까지 젖은 상태로 다시 나갔다 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했다.. 왜 미리 이런 안내가 없었을까? 렌탈샾에서 타월을 대여해 왔고 대여할 때 분실하면 1만 원 내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다. 잃어버리지 않고 잘 반납했고 퇴장하며 키 정산을 하는데 타월 한 장당 렌탈비 5천 원이라고 하며 2만 원을 지불하라고 했다. 당황? 미리 안내해 줬으면 안 빌렸을 거 같은데.. 대여요금이 5천 원? 왜 미리 안내가 없었을까?
들밥애
리솜포레스트 안에 여러 식당들이 있는데 전부 다 비싸다. 우리가 갔던 곳은 들밥애라고 한정식집이었다. 밥도 맛있고 뷰도 이쁘고 좋긴 했지만 비싼 편이었다. 옆자리에서는 상견례를 하고 있었다.
한상차림 1인 18,000원 + 추가메뉴 주문. (2인당 1개)
보령식당
대표메뉴 : 장칼국수
가격 : 7,000원
내가 기존에 알고 있던 강원도 강릉의 장칼국수와는 다른 느낌이긴 하지만 맛은 있다.
중호네 집
감자탕집 가려고 하다가 브레이크타임으로 다른 식당을 찾던 중 우연히 들어간 집이다.
어머니께서 한 상 차려주시는데 반찬 종류도 진짜 많고 고등어 구이가 기본반찬으로 나온다는 것이 충격적이었다. 그리고 추천받아서 주문했던 두부찌개도 기대 이상이었고 국물이랑 두부가 장난 아니었다.
가격도 너무 착하다. 어제 리조트에서 먹은 음식이랑 비슷한데 가격은 1/3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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