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돈의문박물관은
무료, 월요일 휴관, 10시~19시 운영입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서대문역과 광화문역사이에 위치하고 있고 서대문역에서 10분 정도 걸어가야 해요. 강북삼성병원 옆에 위치하고 있고 저기 보이는 화살표 방향 계단 따라서 올라가면 나와요.
올라가는 계단에 귀여운 것도 있네요 ㅎㅎ
저번에 방문 때는 토지 박경리의 삼대가옥만 구경하고 왔었는데 이번에는 전부 다 둘러보고 왔어요
스탬프투어를 하면서 둘러봤습니다. 스탬프 완성시키면 마지막에 선물도 줘요!!
스탬프용지는 마을안내소에서 받아야 합니다!
돈의문 박물관 마을 지도와 스탬프 용지를 들고 투어를 시작해요~
돈의문 마을의 역사
돈의문은 서대문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하죠?
돈의문은 1396년에 처음 세워졌으나 경복궁의 지맥을 해친다는 이유로 폐쇄되었다가 1422년 정동 사거리에 새롭게 조성됐다고 해요. 그래서 새문이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합니다.
1915년 도시계획이라는 명목으로 돈의문을 철거하였고, 돈의문은 서울 사대문 가운데 유일하게 이야기로만 전해지는 문으로 남았어요.
70년대 강북삼성병원 신관과 같은 고층빌딩이 들어서면서 송월길 가로변을 중심으로 인근 회사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식당이 많아졌고 90년대 초부터 떠나는 동네 주민들이 내놓은 주택이 식당으로 개조되어 운용되기 시작했고 이후 식당골목으로 전성기를 누렸다고 해요.
이곳 아지오는 젊은 사람들이 데이트하던 이탈리아레스토랑이었다고 해요. 2층 식당에서 보이는 뷰가 너무 좋더라고요. 인기 있는 뷰맛집이었을 듯싶어요 ㅋㅋ
그리고 돈의문마을의 한옥집은 예전에 추어탕집이을 개조 해서 만들었다고 해요 ㅋㅋ 도심 속 시간여행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옛날 만화 영화 독고탁
새문안극장에 가면 옛날 극장을 체험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2층에는 진짜 영화관도 만들어져 있어서 옛날 영화, 만화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어요. 이날은 독고탁이 방영 중이었어요 ㅋㅋㅋㅋ
추억의 음악다방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3시에 추억의 음악다방에 가면
멋진 저음의 목소리로 사연과 음악을 소개해주는 DJ김태훈 님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시간 타이밍이 안 맞아서 만나 뵙지 못했지만 저 시간 맞춰가면 더 재밌을 듯하네요
한옥
한옥의 휴게공간도 있어서 한옥에서 에어컨 바람 쐬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고요
다른 한옥집에서는 가야금 체험,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잘해뒀더라고요
어린 시절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문방구, 게임방, 교실 등 구경 다니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초딩들이 오면 얼마나 신기할까 ㅋㅋ
돈의문 마을 스탬프 투어
스탬프 찍으면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스탬프 완성하고 쫀드기 받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삼대가옥
과외, 하숙방의 모습을 재현한 공간인 삼대가옥에서
토지작가 박경리 기념전시전도 있어요. 한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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