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1일 - 출국 - 도착 - 숙소(알몬트 호텔) -슈리성- 국제거리 - 스테이크 - 돈키호테
2일 - 스노클링 - 야끼니꾸
3일 - 북부투어 - 회전초밥
4일 - 쇼핑 - 소바 - 입국
오키나와 북부투어
투어선택 이유 :
👣뚜벅이🏃♀️에게는 관광지 투어버스가 최고의 선택이에요.
이전에 북해도 가서 라벤더밭 투어, 스페인 가서 가우디투어 등 원데이 투어를 해봤는데 뚜벅이로 편하게 다녀오려면 투어가 최고의 선택에요. 교통편을 찾아보지 않아도 되고, 가는 곳에 관련된 설명들도 해주기 때문에 편하게 즐기다 올 수 있어요. 이동할 때 편하게 자도 되고 ㅋㅋ
패키지여행은 여행기간 내내 그 일정에 맞춰서 다녀야 하기 때문에 너무 힘들고,
자유여행 + 원데이투어 = 편함과 함께 원하는 여행을 조합해서 만들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가고 싶은 곳이 포함되어 있는 투어로 선택해서 예약하면 돼요.
저는 츄라우미 수족관, 만좌모, 아메리칸빌리지 가보고 싶었는데 딱 3개가 다 들어간 투어가 있어서 예약했어요.
제가 신청했던 북부투어 스케줄이에요.
[스케줄]
픽업 : 8시 45분 현청앞 팔레트 쿠모지 출발 → 9시 15분 오모로마치역 티 갤러리아 출발 → 9시 55분 차탄 아메리칸빌리지 관광 안내소 앞 출발
→ 츄라우미 수족관
→ 14시 25분 코우리섬 도착
→ 15시 45분 오카시고텐 도착
→ 16시 25분 만좌모 도착
→ 17시 35분 아메리칸 빌리지 도착(약 50분 자유시간) : 여기서 하차해도 되고 시간 맞춰 다시 버스 타고 나하시내로 돌아가도 된다.
https://www.myrealtrip.com/offers/41462
픽업장소
류보백화점 앞, 렌터카 업체 앞, 버스정류장 앞
사진 속 저곳이 픽업장소예요.
투어버스예요. 이 버스 찾아가시면 돼요.
🚌 버스투어 이제 출발합니다🚌
🗺지도에 표시된 곳들을 들릴 거예요.
→ 츄라우미 수족관
버스에서 내리기 전에 가이드분이 선크림 꼼꼼히 바르라고 했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수족관은 실내인데 왜 그래야 하지? 싶었거든요 ㅋㅋ
근데 이유를 알게 됐어요. 💦
수족관 갈 때 선크림, 부채, 선풍기, 양산, 있는 거 다 챙겨가세요!!!
주차장에서 수족관까지 걸어가는데 길이 너무 길고, 해도 엄청 뜨거워요.🌞🌞🌞
그리고 수족관 안에 구경하고 나와서 돌고래, 거북이 이런 다른 동물들 보려면 야외로 나와야 해요.
점심은 수족관에서 해결했어야 했어요.
수족관 구경하다 보면 고래박사님 수족관 옆에 아쿠아리움 레스토랑이 있는데 이곳 아니면 수족관 근처 식당은 다 야외더라고요...
미리 검색 좀 해보고 갈걸 그랬어요... ㅠㅠ 더위와 싸우느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야외에서 먹는 곳 옆에 일사병 조심이라고 적혀있더라고요 ㅋㅋㅋㅋ
간단히 먹었어요.
<실내 수족관>
거북이, 돌고래 밥 주기 체험 시간표입니다.
🐬오 끼 짱🐬
11시/13시/15시/17시 무료로 돌고래 공연 볼 수 있어요!
🐬 오 끼 짱 꼭 가세요!
너무 재밌었어요ㅋㅋㅋㅋ
→ 코 우리 섬
해변가에서 20분 정도 즐기다가 다시 버스 타러 가요.
해변가에서 사진이 진짜 이쁘게 나와서 사진 찍다 왔어요.
바닷물에 발도 담그고 ㅋㅋ 버스 돌아가기전 화장실 앞에 발 씻을 곳 있어서 괜찮아요.
하늘이랑 물색깔이랑 너무 이뻐요.
→ 오카시고 텐
오키나와에서 유명한 자색고구마 파이 파는 곳 본점이더라고요. 투어에서 제품 구매시 서비스 상품 받을 수 있는 쿠폰 주셔서 서비스도 받았어요.
몇개 먹어보고 선물할 용으로 조금만 사왔어요. 오키나와 시내에서 사는 것보다 약간 더 싼 것 같아요.
달지도 않아서 입맛에 안맞을 수도 있으니까 한개 구매해서 먹어보고 추가구매하세요.
→ 만좌모
입장료 100엔 내고 들어가요.
만좌모 쓱 구경하고 돌아 나오면 끝이에요. 앞에서 사진 몇 장 찍고 ㅋㅋ
→ 아메리칸 빌리지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저희는 여기서 하차하겠다고 했어요.
아메리칸 빌리지 구경도 하고, 회전 초밥도 먹고, 노을 지는 것도 구경했습니다.
시내버스를 타고 나하시내로 돌아왔는데 버스로 1시간 정도 걸린 거 같아요.
잔돈을 미리 넉넉하게 준비 안하고 탔는데 금액이 점점 올라가서...ㅜㅜ 돈이 부족할 거 같아서 ㅜㅜ
중간에 내려서 숙소까지 20분 정도 걸어갔어요. 조용한 동네걸으면서 식당, 간판 이런 것도 구경하고 이야기도 하면서 가니까 여행마지막날 밤 분위기로도 너무 좋더라고요~ 생각보다 금방 걸어갔고 한국 서울의 폭염 열대야보다 시원하게 걸었어요.
쿠라스시
초밥집🍣
입장해서 웨이팅기계 같은 곳에 인원수 입력하고 나면 이런 표가 나와요. 근데 바로 들어가도 되는 건지 기다려야 하는 건지 안내가 없어서 좀 헤맸는데
22번 자리가 비어있어서 직원한테 물어보니까 바로 들어가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터치패널로 원하는 초밥 골라서 주문할 수도 있고
돌아가고 있는 초밥들 보면서 먹고 싶은 거 골라 먹어도 돼요.
그럼 윗줄로 쓩하고 배달 온답니다. 은근 신기하고 재밌어요.
다 먹은 접시는 이곳으로 넣으면 카운트됩니다.
접시 5개 모이면 게임을 할 수 있는데
게임에서 승리로 나오면 아래 뽑기 통에서 뽑기가 나와요
계속 게임에서 지다가 마지막에 승리 한번 나왔어요.
먹은 음식들
아래사진 + 라멘도 시켰어요 ㅋㅋ 다 맛있어요.
장어덮밥도 살살 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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